맨처음 nex5가 나오기 좀전이었습니다..
전그때 d80이를 가지고 있었구요..
돈벌어서 렌즈도 사고 악세사리도 하고..
잘찍는것도 아니였지만.. 사진생활이 재미있었습니다...
가지도 있는건 세로그립 20미리 단렌즈 16-85렌즈 토키나 100마크로 sb900플래시도 있었구요...
가방이랑 악세사리도 꽤 있었습니다..
솔직히 장비가 무거웠던 터라 힘들때였는데요... 
전 기변을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삼각대를 제외한 장비 전부를 급처로 싸게 
팔았습니다..(몇개는 다른 분께..) 굉장히 아껴하며 사용했던거라 팔기도 너무 아깝고 아쉬웠지만..
미러리스가 한창나올때라 기변생각에 결국 팔게 되었죠..
그리고 후에 nex5 예약구매를 사러 갔습니다..
결과는요...??
넥스 예약 구매는 실패했습니다..
당시에 좀 늦게 간것도 있었고.. 새치기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 바로 앞에서 끊겨 버렸습니다..
(원래는 제가 대기 2번이었는데 중간에 하나 비어서 대기 1번으로...ㅠㅜ)
그리고 급처에 만 제 d80이랑 렌즈가 뻥튀기 되어서 되팔이 되고 있었죠...(이건 넥스 예약 구매 하기전에..) 
저는 급분노 해서.. 한동안 난리를 쳐댔지만..
아마 결국엔 팔았을검니다..(내 80이...ㅠㅜ)

그러던 도중에 모니터가 폭팔하는사건이 생겼습니다..ㄷㄷ
결국 그돈은 모니터를 새로 사면서 본체까지 사게 되는 결과가...
돈을 탈탈 털었고.. 그이후로 전 dslr을 만지지 못하고 있슴니다..ㅠㅜ

이번에 d800나온것도 굉장히 탐나지만..
문득 문득 제 사랑했던 d80이가 생각이 남니다..
정말 다시 그때로 돌아 간다면.... 그럴수만 있다면...
제 사랑하는 d80이를 되찾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