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22일 동안 1승도 거두지 못했던 한화 이글스가 연패 탈출의 기세를 타고 하루 만에 2승을 올렸다.
한화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3차전에서 3-2로 승리하고 2연승을 달렸다. 앞서 열린 서스펜디드 경기에서 짜릿한 9회말 끝내기 승리로 5월 23일 대전 NC전 이후 지긋지긋 했던 18연패를 탈출한 한화는 연패 탈출과 동시에 2연승을 달성했다. 반면 두산은 2연패로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