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주문도적, 잡법사덱을 하다가 클수리가 눈에 밟혔습니다.
3700~800가루 정도로 클수리 한 번 해볼까해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강하네요.
진화시키는 디지몬 덱으로 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재미가 있네요.
진화 각을 보기 위해서는 토템지기가 반필수, 적어도 필드에 2마리 이상은 있어야 카드 값이 아까지 않다는 점?
다만 필드 싸움 중에는 각이 너무 안나오고 도적의 연계마냥 필요한게 많아서 아직은 어렵네요.
또 다른 단점은 진화 막쓰다가 종말이 때문에 한 번 터진다는거.
진화보다 진화의 대가가 더 쓸만 한거 같아요. 4코 4/5라는 준수한 스텟에 옆 친구 레벨업까지.
토템이 있어서 사제의 변이술사보다 각이 더 잘나오고요.
진화 두장 넣었는데 한 장 빼고 진화의 대가를 두 장 넣을 생각입니다.
같이 넣었던 실바나스는 진화카드랑 계속 충돌해서 빼야겠고
심연의 괴수는 진짜 좋습니다. 중후반쯤엔 0코 5/5 도발로 나와서 몇 번 캐리 한 적 있네요.
이로서 클수리 경험담은 1234메타처럼 툭툭 던져서 효율을 보는게 아니고 조금씩 밑작업을 해놔야 해서 약간의 어려움이 있는거 같아요.
다만 지금 메타로 보면 1티어는 아니더라도 2티어정도는 노려볼만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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