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상암동, 길준영 기자] 한국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강정호(33)가 공식적으로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했지만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강정호는 23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가족에게도 떳떳하지 못했다. 지나간 잘못을 속죄하고 싶다. 내 모든 것을 포기하고 바칠 준비가 되어있다. 모든 비난을 감수하고 묵묵히 살아가겠다. 정말 죄송하다”라며 세 차례(2009, 2011, 2016) 음주운전 적발에 대해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