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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키로 빠지고 내가 제 정신이 아니야 오빠들
게시물ID : gomin_1207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즈왈
추천 : 2
조회수 : 77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2/15 05:07:30
전 20살 소녀입니다 ㅋㅋㅋㅋ
제가 배가 아파서 1주일 아펐었는데 살이 5키로나 빠졌어요 ㅋㅋㅋ
처음으로 날씬하다는 말도 들어보고. 갑작히 외모에 자신감이 부쩍 생긴거예요.
근데 오늘 대학로에 어느 케ㅤㅇㅣㅋ점에서 친구를 기다리다가 완전 후광이 비치는 훈남이
코너에 앉아있는데 
저도 모르게 눈이 가더라구용 ㅋㅋ 근데 무슨 자신감이 이렇게 올랐는데
계속 쳐다봤어요. (속으로 난 오늘 예쁘다 날씬하다 자신감에 쌓여서 그만 ㅋㅋ)
근데 제가 한번도 이렇게 이성을 당당하게 바라본적이 없어요.
이번이 처음이였어요. 예전엔 항상 눈이 마주치면 피하곤 했거든요.
근데 눈을 마주치고 있으니까 계속 보고있더라구요.
다른곳을 쳐다보다가 다시 쳐다보면 또 그 남자도 쳐다보구요.
근데 그 훈남에게 여자가 오더니 같이 나갔어요.
뭐 어찌ㅤㄷㅚㅆ건 이런 경험 조차도 처음이여서...ㅋㅋㅋ 신기해요.

당당하게 눈을 마주치는 여자를 보면 어떤 느낌이 드나요? 훈남 오빠들? ㅎㅎ
그리고 절 계속 봐준건....제가 싫지는 않다는거죠?
근데 서로 웃거나 그런건 아니예요. 인상 쓴것도 아니지만...그냥 찐한 눈빛교환? 정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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