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쿠키런) 우리집 까까런 상황
게시물ID : mobilegame_12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ist
추천 : 16
조회수 : 805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4/11/23 18:35:39
치케 : 엄마 돈 벌어왔어요.
나 : 어디어디.. 뭐야, 왜이렇게 적어? 코인 2배 먹여서 보내는데 들어오는 돈이 너무 부실하네.
치케 : 그것도 꽤 많이 번거 같은데...
나 : 어머 얘는. 이 돈으로 뭘 할 수 있다고. 쿠키 강화? 펫 강화? 보물 강화?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잖아.
치케 : ........
나 : 우리집엔 코끼리도 저울도 없는데... 주말에 좀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
치케 : 네.....
 
치케 : 엄마, 강화 그만하면 안돼요?
나 : 무슨 소리니. 이게 다 나 잘되라고 그러는거니? 너 잘되라고, 편하라고 하는거잖아.
치케 : 그치만 돈도 많이 들고...
나 : 다 그게 그만한 값을하니까 그ㄹ... 악! 또 실패했어?
치케 : 저번에도 저저번에도 실패했잖아요. 이제 그만...
나 : 아냐 이번엔 꼭 성공할거야. 여태껏 온게 아까워서라도 꼭 +9 만들고 만다 내가.
치케 : ...........
나 : 치케야 돈좀 더 벌어와야겠다. 할 수 있지?
치케 : 네......
 
치케 : 엄마, 얘는 누구예요?
나 : 응? 아~ 새로 데려왔어.
치케 : 네?! 또요?!
나 : 능력도 꽤 쓸만하다? 게다가 귀엽잖니.
치케 : 확실히 귀엽기는 한데...
나 : 그치? 아 그런데 능력이 좀 약하네.
치케 : 아직 어려서 그래요. 1단계잖아요. 좀 먹여야죠.
나 : 그렇네. 돈 벌어서 애 좀 먹여야겠다.
치케 : ...돈벌어올게요...
나 : 그래 힘들어도 수고 좀 해~
 
 
 
좌절.jpg
본격 철없는 엄마와 가엾은 소녀가장 치케의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막장드라마.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