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시 지나고 오늘 식단계획을 짜는데 아침에 먹을 양식이 빈약해보여서 미역국을 끓였습니다! 다이어트에 왠 국이냐 싶지만 건더기 위주로 잘 먹고 있어요ㅋㅋ 저염식에 집착하지 않는 편이기도 하고 채소를 워낙 많이 먹어서 칼륨 섭취량도 높은거 같아 나트륨 걱정은 별로 안한답니다ㅎㅅㅎ
엄마가 자고 계셔서 레시피 검색해서 혼자 후다닥 끓여봤어요 머리털나고 찌개는 딱 두번 끓여봤는데 국은 처음이네요*.* 국 중에서 미역국이 제일 쉽다더니 진짜 쉽더라구요ㅋㅋ 간마늘 많이 넣고 참기름이랑 국간장,액젓 조금 덜 넣고 끓여봤는데 간을 안봤는지라 맛은 이따가 아침에나 알 수 있겠네요 일단 냄새는 정상인데 맛있게 끓여진거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