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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동면에서 깨어난 손학규, 더민주 지각변동 예상
게시물ID : sisa_7315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빠아닌안까
추천 : 6/5
조회수 : 1623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4/28 05:56:22
★ 통합행동 다수가 손학규계라 누가 당 대표가 되든 손학규 대권 가도에 엄청난 도움이 될 거 같네요. 무조건 보스와 2인자로 세력이 재편되는 새누리에 비해, 계파가 워낙 많은 더민주는 누가 대통령이 되든 당정 협조가 안 되는 참여정부 시즌2가 될 가능성이 높아서 걱정.


2016.04.24. [아시아투데이] 동면에서 깨어난 손학규, 더민주 지각변동 예상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60424010011535

(전략)

반면 총선 결과 손학규계로 분류되는 인물들이 대거 당선됨에 따라 충분한 세력을 확보했기에 얼마든지 복귀가 가능하다는 시각도 힘을 얻고 있다. 기존의 조정식, 양승조, 오제세, 우원식, 이찬열, 이춘석, 김민기, 이개호, 이언주 의원 외에 고용진, 김병욱, 강훈식 당선자 등 핵심 측근들이 당선됐다. 손 전 고문 측은 “범손학규계에서 나온 당선자가 20명쯤 된다”고 전했다. 손학규계 외에도 우호세력까지 가세할 경우 최대 50여명에 이르는 계파가 형성될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당권 경쟁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더민주에게 지각변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거대 변수다.
▶이 외에도 4선의 김부겸/박영선, 원외인 정장선, 3선인 김영춘/우원식, 재선인 유은혜/전혜숙, 초선인 이철희/임종성/전현희도 손학규계. 박영선과 가까운 재선 박범계/박광온/한정애, 초선 김성수/최명길까지 포함하면 손학규 우호세력은 20명이 넘고, 송영길계 5명, 김한길계 8명, 호남 의원들까지 포함하면 50명이 넘습니다. 김종인계는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고.

손 전 지사의 움직임은 결국 내년 대선을 목표에 둔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당권을 장악해 당 내 기반을 탄탄히 하는 것이 선결 과제다. 이와 관련하여 손학규계의 핵심으로 꼽히는 김영춘 당선자의 당권도전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20대 총선 당선으로 3선 의원의 반열에 오른 김 당선자는 여당 텃밭인 부산에서 승리한 데 이어, 비상대책위원회의 한 자리까지 차지하며 유력한 차기 당권 후보로 떠올랐다.

김 당선자가 지난 20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전당대회 준비가 당헌당규에 정해진 절차대로 진행이 되면 경선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당 대표 경선에 나가겠다고 하는 사람이 나오면 그 경선을 막을 방법은 없는 것이고, 그것이 정상적인 정당 정치”의 라고 말한 것 또한 본인의 당권 도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출처 2016.04.24. [아시아투데이] 동면에서 깨어난 손학규, 더민주 지각변동 예상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6042401001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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