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이준석 대표가 다시 대표로 복귀하게 된다면, 당내 내홍이 더 격화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면서 "직무대행 체제가 최장 6개월이 되면 12월 무렵에 이 대표가 복귀하게 될 텐데, 그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윤리위 결정이 옳은지 어떤지를 떠나 내부의 갈등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