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서 저도 모르게 소름이 돋고 끝에 가선 눈물이 나더군요. 꼭 한 번 보시길.
http://www.kjmbc.co.kr/tv/index_02.asp?code=SPECIAL_PROGRAM&b_id=630&mode=view# (바로 영상 삽입할 수도 있지만 만드느라 고생한 제작진 생각해서 링크로 가져옵니다)
방송 설명: 광주와는 아무런 연고도 없던 광주시향의 상임지휘자 구자범이 광주에 와서 광주시향, 그리고 400여 명의 시민합창단들과 함께 만들어낸 ‘소리’는 과연 어떤 것일까? 지휘자의 취임 직후부터 5월 공연이 있기까지의 여정을 통해 그가 광주시향이라는 ‘악기’를 통해 말하고자 했던 게 무엇인지 살펴본다. 특히 5.18 30주년을 맞아 기획한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2번 ‘부활’을 통해 우리가 잊고 있었던 광주, 그리고 광주정신에 대한 가치에 대해 재조명한다.
관련 감상글 - 광주 5.18과 밀러의 '부활' http://stalbert.tistory.com/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