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노견과 함께 수영사적공원에서 산책중(2015-03-16 pm 5~7) 갈색 푸들 남자 아이가 제주변에서 애교부리며 떠나지 않아 놀아주던 도중 주변에 사람들은 모두 떠나고 혼자 남은 상황에서 주인을 찾고자 돌아다녔지만 주인을 볼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집에 돌아가는데 집까지 쫒아와서 현재 보호중에 있습니다.
수영역주변 수영종합동물병원에 보호중이라고 신고를 해놓은 상태고 원장님 말로는 부분미용은 일주일정도 된거 같고
굶은지 3일정도는 되어보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특이점은 전혀 짖지를 않습니다..낑낑하는 신음도 없을뿐더러..아무런 짖음을 듣지 못하였습니다.
발견당시 목줄(끈은 없었습니다)만 착용 상태였습니다.
주인이 이글을 보고 수영종합동물병원에 찾아가셔서 저한테 연락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정나이는 10개월에서 1살 사이입니다.
주인이시라면 어떤 목줄을 착용하고 있었는지 알고 있을거라 생각에 목줄은 보여드리지 않겠습니다.
아참...밖에서 사람들에게 고생좀 했는지 기가 죽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