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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성을 지닐 정도의 원로인 김종인 같은 분들은
게시물ID : sisa_7317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웃기면오백원
추천 : 0
조회수 : 36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4/28 16:46:25
제자를 키우거나 
후계자를 만들어서 
자기의 뜻을 잇도록 합니다.

그 속에
물론 어느 정도의 위치에서 보이는 겸손이라는 의미도 있겠지만

당사자가 상징적 인물이 될 정도로 
오랫동안 가져온 
학설이나 정책들은
끊임 없는 연구를 하고 변화를 줘야하는데
나이가 들어감에 한계에 부딪혀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따라서 자신이 정말 이루고 싶은 정책이라면
새로운 세상에 좀 더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진
제자를 양성하고
그들에게 현실의 장벽을 넘도록 도와주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여겨집니다.

 
경제 민주화의 상징성을 가진 김종인은 
정권교체를 염두해 두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30년전 경제민주화에 대한 
좀 더 세밀한 작업에 들어가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종종 나오는 경제민주화에 대한 허구성을 지적하는 기사도
직접 조목조목 반박해주시면 
저희도 좋은 교육이 될 듯한데요.
좀 더 고문 역할의 학자 다운 모습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권력에 집착하는 경제학자는 
정책의 상징적 인물로 보이기보다
학문의 타락적 면을 극대로 부각시키는 듯하니...

 경제민주화를 이루고 싶어서 왔다는 말이 진심이라면 
전략팀을 구성해서 경제민주화의 골격을 완성해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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