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안중건 명언
게시물ID : freeboard_13099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스트댓
추천 : 0
조회수 : 130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28 17:09:06
안중건 명언

%BE%C8%C1߱%D9.jpg

위국헌신 군인본분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은 군인의 본분이다'​​라는 뜻입니다.

안중근 장군이 의거하기전 감옥에 있을 당시 감옥을 지키던 일본인 헌병에게 써준 글귀입니다.
일본 헌병은 안중근의사를 몹시 존경했다고 합니다..​

안중근 장군이 쓰셨던 유묵입니다.
​당시 일본헌병이 일본으로 돌아가 소중히 모셨고
1980년 그 후손들이 이 유목을 안중근기념관에 기증했습니다.

안중건.jpg
안중건 명언2

​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 속에 가시가 돋는다'
당시 조선인들에게 배움을 권고했던 말입니다. 
독서광으로 유명했던 안중건 의사는 인간에게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독서를 꼽을만큼 배움의 자세를 높게 피력했습니다.

안중건2.jpg
​안중근 명언3

견리사의 견위수명

'이익을 보거든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거든 목숨을 받쳐라'

이는 안중근의사가 애독하던 논어를 인용한 말입니다. ​이 역시 감옥에서 썼던 글로서, 나라를 걱정한 그의 마음이
바로 이 글귀에서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2016-04-28_165931.jpg

실제 안의사가 작성한 문서로 좌측 하단에 손가락 마디가 하나 없는 장인 즉 손바닥 도장이 찍혀 있는 글입니다.
손가락 마디가 하나 없는 이 장인은 안의사를 모르는 사람들도 한번쯤 보았음직한 유명한 인장입니다.
 
이익을 보는 것을 비판하고자 하는 안의사의 말이 아니라 그 이익을 얻는 것이 정당했는가, 과정이 정당했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익을 얻기위해 수단 방법을 가지리 않고 버는 것을 경계하고 조심해야 한다는 뜻도 포함돼어 있습니다.

2016-04-28_165917.jpg  

 안의사 어머니 일화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하고 감옥에 있던 안중근이 재판을 받던중 절차가 전부 무시되고 7일만에 사형이 선고돼자 안의사는 유서를 겸한 편지를 어머니 조마리아에게 보내게 됩니다. 편지 내용은 이렇습니다. 어머니를 그리며 작성한 이편지는 어머니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되는 불효자를 용서해달라는 절절한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이 유서를 받아든 안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는 답장을 보내게 됩니다.
 
 "네가 나라를 위해 이에 이른즉 딴 맘 먹지 말고 죽으라"

어떤 부모가 자식에게 이런 말을 마지막 편지에 보낼수 있을까요?
이 편지를 쓸때 안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의 가슴이 무너져 내렸을 것을 생각하면 눈시울이 붉어 집니다.
 
옳은 일을 하고 받은 형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 대의에 죽는 것이 어미에 대한 효도이다.
이런 구절과 함께 수의를 함께 보냈다합니다.
  
예로부터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폐가 망신하고 친을을 하면 3대가 흥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 무엇인가 헌신하고 옳은 일을 하면 집안이 망한하는 말이 왜 이렇게 와닿는지 모르겠습니다.
 
언젠가 이런 분들의 후손과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와 유공자들이 대우 받는 세상이 오길 바라면서

2016-04-28_165952.jpg

 애국지사 안중근의사 명언 좌우명
 
사나이 대장부로 태어나서 적을 무찌르려 의기를 쌓았더니 이제서야 원하던 때를 만났구나.
 
나는 국민의 의무로서
내 몸을 희생하여
어진 일을 이루고자 했을 뿐이다.
내 이미 죽음을 각오하고
결행한 바이니
죽어도 아무런 원한이 없노라.
 
   
見利思義 見危授命
(견리사의 견위수명)
불의를 보거든 정의를 생각해 보고,
위태로움을 보거든 의협심을 갖도록 하라. 
 
國家安危 勞心焦思
(국가안위 노심초사)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고 애를 태운다.
  
내가 어찌 도망을 가겠는가?
내가 도망을 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자진해서 이곳까지 들어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爲國獻身 軍人本分
(위국헌신 군인본분)
 
나라를 위해 몸 바치는 것은
군인의 본분이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마땅히
조국의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오.
대한독립의 함성이 천국까지 들려오면
나는 기꺼이
 춤을 추면서 만세를 부를 것이오.  
나는 대한독립을 위해 죽는 것이며
동양의 평화를 위해 죽는 것인데
어찌 죽음이 유감스럽겠는가! 
 
5분만 더 시간을 주십시오,
아직 책을 다 읽지 못했습니다.
 
-사형 집행 직전- 
 
안중건 독립운동가 명언 좌우명
 
때가 영웅을 만드는가?
영웅이 때를 만나는가?
 
북쪽바람이 차기도 하나
내 피는 뜨겁구나.
  
우리 동포 형제 자매들아,
이 공업(功業)을 절대 잊지 말라.
만세, 만세, 대한독립 만세.
 
黃金百萬兩 不如一敎子
(황금백만량 불여일교자)
 
황금 백만냥도
자식 하나 가르치는 것만 못하다.
 
博學於文 約之以禮
(박학어문 약지이례)
 
폭넓게 공부하고 글을 익히되,
예법으로써 자신을 단속하라.
 
貧而無諂 富而無驕
(빈이무첨 부이무교)
 
가난하되 아첨하지 않고,
부유하되 교만하지 말라.
 
孤莫孤 於自恃
(고막고 어자시)
 
가장 외로운 것은
스스로 잘난 척 하는 것이다.
白日莫虛渡 靑春不再來
(백일막허도 청춘부재래)
 
하루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말라.
청춘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自 愛 寶
(자애보)
 
자기 자신을 보배처럼 사랑하라.
 
百忍堂中 有泰和
(백인당중 유태화)
 
백번 참는 집안에
평안과 화목이 있다.
 
안중근 독립운동가
애국지사 안중건 의사 명언 좌우명
 
恥惡衣惡食者 不足與議
(치오의오식자 부족여의)
 
허름한 옷과
부실한 밥상을
부끄러워하는 자와는
더불어 논의할 수 없다. 
 
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
(일일불독서 구중생형극)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忍 耐
(인내)
 참고 견뎌내라.

-안중근 의사의 좌우명-
   
人無遠慮 難成大業
(인무원여 난성대업)
사람이 멀리 생각하지 못하면
큰일을 이루기 어렵다.
 
丈夫雖死心如鐵 義士臨危氣似雲
(장부수사심여철 의사임위기사운)
 
장부는 비록 죽을지라도 그 마음은 쇠와 같고,
의사는 위태로울지라도 그 기운은 구름과 같다.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는
하얼빈 공원 옆에 묻어두었다가
나라를 되찾거든 고국으로 옮겨다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