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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한동훈 장관 '바지' 노릇, 더러워서 못한다는 말 들려"
게시물ID : sisa_12080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0
조회수 : 94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07/25 17:33:59

 

"바지 하면서 부하 노릇 '더러워서 못하겠다'는 말 들린다"
"고사했다는 분들 이야기도 많이 들어"
"새 검찰총장, 그림처럼 앉아 있을 것"
'식물' 총장 전망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임은정 대구지검 부장검사가 검찰총장 장기 공석 사태에 대한 추측을 내놨다. 임 검사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바지’ 노릇을 싫어한다는 서초동 소식도 전했다.
 
임 검사는 25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임 검사는 검찰총장이 장기간 공석으로 남아 한 장관이 검찰총장을 겸임하고 있다는 비아냥까지 나오는 상황에 대한 질문에 ‘누가 오든 바지 검찰총장’이라는 취지로 답했다.

임 검사는 “새로운 검찰총장이 온다면 언론에서 이야기하듯이 제대로 권한을 행사할 수 없는 일종의 바지 검찰총장이 되는 거 아니냐”는 사회자 질문에 “당연히 ‘예’이다”라고 답하며 내부적으로도 총장 선임이 어려운 환경임을 지적했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220725143606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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