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이소라 4집을 마지막으로 앨범을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바쁘게 일하는것도 있었지만, 음악을 mp로만 듣다보니.. 앨범은 어느새 듣는 용도가 아닌 소장용도가 되는거 같아서 소장을 멈추게 되었죠.
정말 많은 가수들이 나오고, 구입하고 싶어질정도로 앨범이 잘 나오고 그럴때도 왠지 모르게 참았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된일인지.. 프로듀스101을 꼬박꼬박 챙겨보고, 아이오아이로 데뷔 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해하고만 있는걸로 만족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질러버렸네요ㅎㅎ 기분이 묘하네요.. 16년만에 뭐에 그렇게 홀린건지ㅎㅎ
지금은 방송쪽 일도 안하다보니, 아이들 볼 기회는 없겠지만.. 방송을 통해서라도 잘 성장해가는 아이들이 보고파지네요^^
요새 방송 많이 나오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아이오아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