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는데 아파트 의류수거함안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나더라고요;;; 관리사무소에 문의해봤는데 자기들 속한이 아니라 열어줄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거의 몸을 반쯤 우겨넣어서 겨우 구출해냈습니다. 팔이 쓸려서 까지고... 구하고보니 생각보다 훨씬 아기고양이 였어요. 부랴부랴 고양이 분유랑 젖병을 사다가 일단 급여를 했어요. 집에 있는 두마리 고양이는 하악질하기에 바쁘고 돌봐주려나 하는 기대감은 와르르.... 추가로 얘가 아직 한쪽눈을 못뜨는데 병일까요? 병원에 데려가봐야 할까요? 또 다른 냥이들이 해코지하지는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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