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커뮤니티 '인스티즈'에는 '임신한 채로 버려진 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랐는데요. 이는 SNS를 타고 급속하게 전파되면서, 개 주인에 대한 엄청난 비난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철제 가로등에 묶여 지저분한 배설물과 함께 있는 유기견 등에는 "데려가서 키우세요. 제가 4년 키웠어요. 이름은 베이비. 임신 중이요. 사정이 있어 지방으로 이사하게 되어 이곳에 두고 갑니다"라고 씌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