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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기수론을 다시 생각한다.
게시물ID : sisa_7319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c
추천 : 1
조회수 : 42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4/29 04:23:43
문득 든 생각입니다. 

더민주의 전당대회 개최를 바라면서
젊고 유능한 정치인이 나섰으면 좋겠습니다. 
70년대 박정희에 맞서서 40대 기수론을 들고 나온 김영삼 김대중. 
지금 더민주에게 필요한 것도 그것이 아닐까 합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40대에 대선에 나와서 일으킨 열풍 
그것이 우리나라라고 불가능할까요?
20-30대의 지지와 더불어 40대들을 확고하게 끌어오고 50대 이상에게는 지난 김영삼 김대중을 떠올리게 하고 그 향수를 자극해서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40대 기수론의 상징성을 통해 떠나간 호남 민심을 김대중 정신의 계승이라는 측면에서 설득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만큼의 인물이 필요합니다. 탁월한 정치감각과 그 안을 채울 내용물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런 사람을 더민주의 초재선 젊은 의원들에게 바라는 것은 너무 무리한 걸까요. 

40대의 개혁적 도전정신과 50-60대 중진의 묵직한 안정감이 서로 상생하고 경쟁하는 멋진 전당대회를 치를 수 있다면, 
정권교체와 정치 혁신은 꿈도 아니리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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