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생 위장아파본일 없이 살았다가 근래 나이가 늘어감에따라 덩달아 탈도 늘어가는 슬픈 ㅠㅠ 경험들을 하고있는 징어입니다. 

원래는 먹는데에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갑자기 못먹게 된 음식들이 있으신가요?
제 경우는 아보카도 인데요. 한국에 있을땐 쉽게 접하지 못했던 음식이기도 하고 워낙 몸에 좋다고 해서 자주 먹었습니당. 

어느날 좀 많이 익은 생 아보카도룰 먹고 아주 시원하게 토한날이 있었어요. 그냥 운이 나빴다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당분간은 그 토하게 했던 아보카도의 느낌때문에 안먹고 있었는데 오늘 아보카도랑 게살이 들어있는 캘리포니아롤을 겨우 6조각 먹었는데 이후 배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ㅠ^...

토하고나서 좀 자고나니 괜찮아 졌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보카도 때문인거 같은거예요. 먹을때 예전에 토하게 했던 그 느낌이 살짝 들었었거든요. 

심리적인건지 아님 몸이 거부를 하는건지ㅠㅠㅠㅠ
여러분도 이런 경험이 있으신가 해서 끄적거려 봅니다!

그리고 안녕... 아보카도...쎄굳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