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 주 주말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입니다. 애기가 생겨 조금 급하게 준비한다고 아직 프로포즈를 못했는데요 눈치를 보니 신부가 조금 프로포즈 기대를 하고있더라구요. 사실 프로포즈가 필요할까 ? 하는게 제 생각이지만 소소?하게나마 진심을 담아 프로포즈하려는데 도무지 좋은 방법이 안떠오르네요, 급하게 하려니 더 그런것 같습니다.. 신혼집 구해서 일단 결혼전이지만 같이 지내고는 있는데요..일상 생활 속에서 프로포즈할만한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주말마다 매주 결혼준비에 이제껏 따로 시간이 없었네요...다들 각자 받거나 하신 프로포즈 경험으로 추천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