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학교가 경성대이고 저 글에 올라온 
사진을보니 주로 다니는 길목에 있는거더군요.

아시는분들은 아실테지만 이쪽 경성대 앞~부경대앞
까지는 수십개의 크고작은 휴대폰 대리점이
있기 때문에 거기 지나다니면 호객행위
때문에 엄청난 짜증을 유발하죠.

낮 시간때에는 넓지도 않은 길목에 지들끼리 
둘러서서 장난치고있고 밤이되면 낮보다
사람이 배는 늘어나는데 길 한가운데서 
대리점에서 나오는 음악에 맞춰 춤추는 놈들입니다.

행인들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죠.

여성분들이 지나가면 두세명이 달라붙어서
거의 껴안다싶이 하면서 납치(?)하는 모습도
종종 보입니다.


근데 웃긴건 그렇게 많은 대리점이 있는데도
나름 장사가되는듯 합니다.
예전까지 술집이 있던 자리에 술집이 빠지고
휴대폰 대리점이 들어 올 정도죠.
(경성대 앞은 부산에서도 손에 꼽히는 번화가인데
거기에 술집이 사라지고 휴대폰 대리점이
생기는거 보고 나름 충격먹었죠)

아무튼 진짜 제대로 인실좆 시전되서
다른 대리점도 정신 차렸으면 좋겠네요.

이것들은 당최 상도덕이 없는 놈들이라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