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어제 친구랑 술먹다가 취업얘기 꺼냈더니
그놈이 자리하나 구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예전부터 이야기나오던 자리였었는데, 아직 사람을 안구한건지,
아직도 구하고 있다고 하길래.
그럼 나야 땡큐 .
라고 했죠
친구가 해당 부장님께 말씀드렸어요
기사 준비중이고, 이동네(현장근처)살고, 농부근성있는놈이라고.
그랬더니 부장님은 한번 얼굴이나봤으면 좋겠네 ,
라고 하셧죠
조건은 대략 , 연봉 2천후반, 중식제공, 기숙사제공(이건아직무의미) 이런 .?
하핳 하면서 설레여서 잠도 못자고 있었죠 .
그래서 새벽 6시에 잠들고 9시쯤 깻네요 .
그래서 콩닥콩닭 핡헔흇핫챠!! 하면서
기다렸는데 ,
친구놈이 중간에서 중매 짤게해준다하고 잠시후 전화오더니
"초급이 필요하시단다, 난 여기까지가 한계인듯 그럼 ㅅㄱ" 를 선언하고 퇴장했네요
그래요
이나이 처먹고 무경력에 무자격증이에요!!!!!!!!!!!!!!!!!!!!!!!!!!!!!
뭐 그래도 일단
이번주는 현장에 안계신다고, 이력서 들고 다음주에 뵙기로 했는데
하
초급
초급 초급 초급 초급
난 왜 무급이신가
뜬금없이 폭풍 삶에 후회가 드는시간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