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애니에도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카우보이비밥, 공각기동대의 전성기 시절 애니가 유치한 스토리만 있는게 아니라는걸 보여줬었죠

비밥의 그 삐애로 에피소드와 공각의 사이토 영입 스토리는 아직도 뇌리에 강하게 남아있는 스토리네요

요즘에는 정말 미소녀로 시작해서 미소녀로 끝나는 애니들이 대부분이니 슬플 따름입니다

애니도 어차피 산업이라 돈이 되는부분을 쫓아 가는건 어쩔수 없겠지만...

그래서 미소녀판이 되고 부터는 신작이 나온다고 해도 기대가 되지 않네요...

뭔가 딴딴한 스토리인가 해서 봐도 결론은 먼치킨 주인공의 미소녀 하램물...

그리고 이 모든 원흉은 오타쿠 들인것 같습니다 미소녀 수효가 폭증하니 이렇게 되어버린것 아니겠어요?

소위 오타쿠라고 칭해지는 소비 그룹이 너무 활발한 소비 활동을 하니 애니산업은 그에 따라가는것 뿐인거죠

애니메이션이 좀 더 성숙한 문화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더이상 이런 길로 빠져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완벽한 시노부로 대동단결하여 대 미소녀시대의 막을 내리고 다시 드라마가 있는 애니를 추구해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