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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고양이.
게시물ID : animal_120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ㅃㄹㅁㄴㄹ
추천 : 14
조회수 : 672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5/03/19 09:37:03
아주 개냥이는 아니지만 큰 사고 안치는 착한 고양이예요.

거실에서 뭐 먹고 있으면, 지 안준다고 모아뒀던 똥을 꼭 밥먹을때 싼다던가 하는 사소한 심술은 있지만,

  늦게까지 일한날,  피곤에 쩔어 열두시 넘어 들어오면 남편은 코골고 자고 있고, 정말 자다깨서 눈부셔서 잔뜩 찌푸린 얼굴로 마중을 나와요.

캣글라스를 줘도 지 입맛에 맛는 화분은 다 뜯어 먹어서, 화분을 제제하고 살았는데 수선화가 너무 이뻐서 유혹을 이기지못했네요.

아기별꽃은 입맛에 안맞는지 무사한데, 수선화는 찹찹찹찹

만원짜리 간식이 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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