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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도 유분수네요 진짜.... 친노패권이라고요?
게시물ID : sisa_7322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직민주주의
추천 : 30
조회수 : 114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04/30 09:19:03
수권정당 주장하면서, 국민의당에서는 아무 잡음이 없는데 오히려 더민주에서만 이렇게 시끄럽다.라고 하시는데요. 
그것이 국민의당과 더민주의 차이인 것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유시민도 말을 했지만, 국민의당은 규모가 작기때문에 어떻게 후보들은 내보냈지만, 지역위원회가 준비가 전혀 안되있고요, 이번에 당선된 사람들 38명, 요직에다가 자리를 다 줘도 부족할 것이 없는 당이에요.
더민주 당원들 수랑 국민의당 당원수를 한번 비교해보세요.
국민의당은 그만큼 당운영을 기존정당보다 할 능력과 쥰비가 잘안되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당원들의 의사와 전혀 무관하게 원내대표는 동교동계, 대선은 안철수계, 그리고 나머지들은 전부 한자리씩, 이걸 더민주에 바라세요?

아니 참나 진짜 어이가 없어서.
2.8전당대회에서 문재인이 왜 나왔습니까?
유시민은 왜 민주당에서 버티지를 못했을까요?
이런 계파나눠먹기에 신물이 나서 당을 개혁하자고 나온 겁니다.
혁신안을 지키자고 했던 문재인과 그 지지자들은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당이 분당되는 것을 감수하면서까지, 그렇게 버티고 버텼습니까?
도대체 왜 혁신안에는 총선후 2개월안에, 그것도 중앙위에서 의결해야한다는 조항을 박아넣었을까요?
계파나눠먹기가 안되게 의결기구로서 중앙위를 강화한 것입니다.

당연히 전당대회를 하면, 경쟁이 일어나지요.
서로간에 싸움도 일어나고요.
아니 그렇다고 선거를 안할 겁니까?
그러면 국가에 분란이 일어나는데 총선이나, 대선은 왜 치루십니까?
아니 그럴거면 애초에 정치라는 것을 없애버리세요.
그러면 싸울 일도 없겠네요.

친노패권 운운하며 양비론 펴지마세요.
저번 새정치민주연합때의 분란이 친노들 때문에 일어났습니까?
그 주범들이 누군데, 그리고 친노들이 얼마나 양보를 했습니까? 까놓고 말해보세요.
문재인을 당대표로 뽑아서 그 권력을 줫어도 친노소리 나올까봐 요직에 자기사람 앉히지도 못했고요.  
자기의 권력을 안철수와 반으로 나누려고까지 했었습니다.
이렇게 양보를 해줘도 안됐잖아요.
오ㅐ 그 책임을 친노에게 돌립니까?
내가 당원들에게 권력을 위임받았고, 그 권한으로 당의 의결기구를 통과한 혁신안을 만들었으니 이걸 받아들이고 지켜라.
이것이 무리한 요구였습니까? 
그것들 다 무시하고 당 흔들고 당 버리고 떠난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이게 친노 패권입니까?

문재인으로는 안된다고 중진들이 요구해서 김종인을 데려와서, 선대위원장, 비대위원장, 당대표, 공천권까지, 오히려 혁신안의 내용에 위배되는 것들이 있더라도, 그것을 용인해주고 총선 잘 이끌어주라고 부탁했습니다.
도대체 뭘 더 얼마나 더 들어줘야 합니까?
지금 김종인보고 탈당을 하라고 합니까?
아니면 김종인 보고 당내경선을 나오지 말라고 합니까?

처음부터 이렇게 시끄러웠습니까?
그걸 자초한 게 김종인입니다.
합의추대라는 것을 처음 꺼낸 사람들이 누군데.
아무 말도 없는데 친노나 그 지지자들이 먼저 합의추대는 안된다고 했습니까?
소위 비노들과 김종인 본인들이 그 분위기를 만들면서 언론에다가 퍼트렸잖아요.
당헌 당규는 당신들한테 그냥 껌입니까?

자꾸 총선이긴 것이 모두 자기덕분인양 언론에 흘리면서 착각하고 합의추대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에 반대해서 당헌 당규대로 경선을 하라고 하는 것이 분란이고 당신들이 말하는 수권정당이 아니라면,
그냥 북한을 가십시오.

님들이 바라는대로 가장 분란없고, 가장 효율성있고, 가장 조용한 곳이 북한이니까요.

최소한 민주주의를 주창하고 정당민주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아니 법치주의의 공정성과 정의를 주장하는 대한민국의 소위 민주주의 세력들의 입에서 어떻게 그깟 정당민주주의 당헌당규가 그렇게 중요하냐는 소리가 나오는지 정말 아연실색을 할 정도입니다.

진짜 한 순간 소름이 돋았어요.
도대체 이사람들이 바라는 당의 모습은 무엇일까? 싶더군요.
분란없애는 방법 아주 쉬워요.
그전처럼 계파나눠먹기 하면 됩니다.
그러면 유지가 되는 거지요.
저는 그러나 그것을 반대해서 바꿔보려고 문재인의 말을 믿고 당대표로 직접뽑았고, 그가 만든 혁신안을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렇게 지킨 혁신안을 지키라고 요구하고 있는거고요.
이게 분란입니까? 이게 친노패권이고 이게 수권정당과 거리가 먼 지지자의 모습입니까?

다시 한번 말하는데 김종인 보고 탈당하라고, 경선나오지말라고 하는 사람 한명도 없습니다.
김종인이 잘했는지 못했는지는 한번 경선에서 붙어보자고요 정정당당하게. 뭐가 그리 두렵습니까?
김종인이 경선 출마해서 만약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지지를 받고 당선됐는데 거기다가대고 뭐라고 할 사람있습니까?

김종인이 아주 못했다고 생각하는, 공보다 과가 훨씬 크다고 생각하는 저부터가 입닫고 김종인 하는 것 지켜보겠습니다.

대신 제발 룰에 따르라고요. 

누가 싸움을 자꾸 일으키고 상태가 여기까지오게 만든 장본인입니까?

김종인 본인의 욕심과 땡깡이 자초하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거기에 자기이익을 위해 김종인에게 붙어있는 비노잔당들의 정치적계산때문이라는 것을 좀 알기를 바랍니다;;;;

혁신안을 부정하고 당내민주주의를 부정하시는 분들이 무슨놈의 수권정당.... ㅋㅋㅋㅋ
수권정당이 시끄럽지않고 계파나눠먹기나 하고 앉아있는 것이 었는지는 오늘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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