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수대첩,귀주대첩과 함께 3대 대첩중 하나인 한산대첩
마냥 왜군에게 밀리던 조선을 한산대첩 한방으로 일본에게 공포감을 심어줬고 그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조선 해군과는 싸우지 말라는 명도 내렸다고 하죠...
또한 한산 대첩에서 패한 왜의 장군 와키자카 야스하루는 작은 섬으로 도망가 그곳에서 미역으로 연명했는데 지금도 그 가문은 특정한 날에 미역을 먹는다고 합니다... 숨기고 싶은 과거임에도 그만큼 임팩트가 강했던지라 후손까지도 그날을 기억하고자 기리는 거겠죠
이렇게 나라는 한사람의 군주에 의해서도 운명이 좌우되지만
충신 한명에 의해서도 운명이 갈릴수 있다는것을 보여준 이순신 장군
군주와 신하가 모두 막장인 지금의 대한민국은 과연 운명이 어떻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