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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에 대해 건의를 드리고싶습니다!
게시물ID : mabinogi_1208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gnaCarta
추천 : 1
조회수 : 28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6/01 15: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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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초창기 마비노기에 펫이 나왔을때, 아니 좀 덜 가서 탈것이 막 나왔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펫을 꺼내놓고 뻘뻘뻘 돌아다녔죠. 그 유저를 쫓아다니며 뻘뻘대는 펫이 너무 귀여워 저는 더욱 아름다운 에린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볼수없는 그 모습이 그리워, 궁여지책이라도 건의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펫에게는 각각 동행보너스가 있어요. 이건 최대치로 받아도 솔직히 밸런스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없는, 말그대로 보너스인 셈이죠. 그런데 이 펫들의 동행보너스는 펫이 나이를 먹을수록 줄어들어 결국 20세부터는 있으나마나한 보너스수치만이 적용됩니다. 저는 "나이에따라 보너스수치변경을 없애버리고 1살때의 최대 동행보너스가 계속 유지되게 바꾸자!"를 건의드리고싶습니다.


아마 제 의견을 본 유저분들이나 개발팀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어짜피 사냥할때 경직펫꺼내고 이동할땐 탈것을 꺼내는데, 보너스수치를 조정한다고해서 유저들이 굳이 예전처럼 타지못하는 펫이라도 꺼내고 돌아다닐까?" 사실 제 건의내용으로는 많은 유저들의 펫 사용처를 바꾸기는 커녕 실제로 제 의도대로 수다노기나 석상놀이하면서 펫을 꺼내는 유저들의 수도 아주 조금의 영향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궁여지책이라고 말씀드렸지만, 저는 여기서 주목할 점은 '아주 조금이라도 영향을 준다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펫의 동행보너스를 변경해버리는건 시스템적으로도 미미하고 실제 기대효과도 미미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약간의 변화를 통해 아주 조금이라도 펫을 말 그대로 '애완동물'로 생각하고 함께 에린을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면 그것 나름대로도 발전이며 성공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p.s1. 사실 데브캣에서도 나름대로 여러가지 이벤트를 통해 물개라던지 펭귄, 개, 고양이 등 많이 뿌리고 있는데 다들 그저 가방으로만 사용하니 의식의 개선이 먼저이긴 합니다...ㅜㅜ

p.s2. 마음만으로는 아예 동행보너스를 더 효율적이고 재밌는걸로 리메이크 하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지만 이건 노력>>>>>>>효과 인거같아서... 아무튼 제 의견이 부디 운영팀과 개발팀에 닿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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