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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렌토 식 컨트롤 술사 꿀잼이네요
게시물ID : hstone_388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ahoo
추천 : 1
조회수 : 59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4/30 13:35:26
전설 등급에서 사용중인 콜렌토 컨트롤 술사입니다.
예전에 유행했던 과부하 술사 혹은 용복술사랑 비슷한 스타일의 덱인데요...
초반에는 토템 골렘 / 생선맨 / 파멸의 예언자 등의 초반 하수인들과 영능 토템으로 최대한 버티다가
광역기 타이밍에 코스트로 사기치면서 템포를 뺐어오는 덱입니다.

이 덱에 포함된 4코  7/7, 심연의 괴수, 그리고 6코 네루비안 같은 녀석들은 후반에 광역기와 함께 필드를 잡는데 큰 도움을 주는데요
특히 심연의 괴수는 영능 많이 쓰인 중후반 이후로는 거의 0코나 마찬가기 때문에 템포잡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용복 술사의 화산 비룡이랑 비슷한 역할이랄까...
    
    
초반 멀리건은 2-3코 하수인들을 위주로 잡고 상대하는 덱에 따라서 파정+용충/용충맨 가지고 가시면 되구요
토템골렘이나 생선맨 중 하나가 잡혔다면 심연의 괴수를 (2/3코에 영능 한번 섞어주면 4코에 괴수를 낼수 있겠죠),
후공이면서 초반 하수인이 잡힌 상태에서 6코 네루비안이 있다면 진화의 대가를 같이 가져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6코 네루비안을 3코에 내서 상대 2공/3공 하수인과 교환후 진화의 대가로 7코로 업그레이드 해주거나
아니면 아예 5코에 진화의 대가와 함께 내서 필드를 잡는게 가능하거든요. 
   
 
할라질은 미드 술사에서는 어지간해서는 핸드에서 놀거나 5코에 바닐라로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컨트롤 술사 덱에서는 파정과의 연계가 생각보다 각이 잘 나오는 편이더군요.
승리한 10경기 가운데  2-3경기 정도는 할라질이 캐리해서 이기는 그림이 나온다는....


상성도 클래식 술사로는 상당히 힘든 위니흑 꽤 상대할만 하구요 (죽메가 많이 없어져서 광역으로 깨끗하게 정리가능)
전사는 방밀/손님 모두 상성 괜찮고,
크툰 노루도 초반에 토템 골렘 등으로 버티다가 4코 7/7, 5코 7/8 도발 나가면서 필드 잡으면 어렵지 않더군요.
대신 미라클 도적처럼 콤보로 30딜 이상 내서 죽이는 덱이나, 느조스 성기사처럼 힐이 많고 잘 버티면서 뒷심 강한 덱은 좀 상대가 어렵더군요..
씹랄의 경우 핸드빨을 많이 타는 편인데, 상대 4코 7/7이 나왔을 때 바로 사술로 넘어갈 수 있느냐
파정으로 얼마나 사기를 잘 치는지 여부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듯.  
 

아무튼 간만에 꽤나 재밌는 컨트롤 술사 덱이 나왔는데 언제까지 잘 통할지 지켜 봐야겠습니다.
어그로 술사 말고 운영 위주 술사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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