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마다 달려있는 그 꽃은 한달동안 제게 마음껏 자랑을 했고 저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꼈습니다
겨울이 되자 베란다에서 키우던 그 녀석이 추울까 방안으로 모셔 왔습니다
올해도 그 꽃을 볼 수 있을까 기대하고 있는데 꽃대가 보여지지 않네요
꽃을 피우기 위한 방법이 있는 것인지
아님 자주 볼 수 없는 귀한 꽃인지 궁금합니다
이건 친구 이야기입니다 제가 석곡을 샀다고 여기저기 동네에다 자랑을 좀 했더니 그 친구도 저에게 영업당해 구입했지요 그러면서 분갈이 방법 수태 바크 화분 등등 질문을 하더니 제게 오늘은 긴기아난에 대해서도 질문을 하더군요
제 눈에는 엄청 싱싱해 보이는데 괜찮은거죠?
자기가 가지고 있던 난도 석곡인거 같다고 하면서
제게 질문을 하는데 제가 알 수 있어야죠 ㅠㅠ
전 어제 석곡을 키워본지 하루가 되었는데요
그래서 여기에 질문을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