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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미지근하게 있으실 건가요..
게시물ID : sisa_1208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vichi♥Tei
추천 : 10
조회수 : 37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0/16 17:03:48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bestofbest&no=57606&page=1&keyfield=&keyword=&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57606&member_kind=


네, 베오베에있는 개정국사교과서입니다.
한겨례 신문에 따르면
8월부터 집필하기 시작해서
3월달부터 배포 후 쓰인다는군요..

안중근, 윤봉길의사들께서, 백범 김구선생님께서
나라 꼴 이런식으로 되라고
항일운동 하시고, 자신들의 목숨 받치신 것 아닙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거 좋죠.
하지만 "테러"라는 단어의 어감이 과연
아무런 거부감 없이 들릴 수 있을까요?
영어의 단어들도 시간이 가면서
점점 의미가 변화거나 없어집니다.
예를들면
셰익스피어의 소설들에서 나오는 몇몇 단어들과,
Awesome, Awful등이 있습니다.
과연 일제 강점기가 근대화를 위한 밑받침이였다고 "공정하게" 표현될 수 있을까요?
패전국인 독일만해도 패전이라는 단어와,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사과하고,
교과서에, 그리고 시민의식 깊은곳에 자신들의 조상들이 한 짓들,
홀로코스트, 나치즘을 회개하고 있습니다.
일본? 패전이라는 단어 대신 종전이라는 단어를, 그리고 요즘은
어떻게하면 위안부를 합리화할 수 있을까 하며 이리저리 주둥이를 나불대고 있죠.
쏴붙히고 강경하게 나가도 해결이 될까말까한것을,
우리가 먼저 잊겠다는것이랑 뭐가 다릅니까?
불량한 학생한테 맞고 강간당한 아이가,
아, 그래도 난 쟤때문에 맷집이 좀 쎄졌어 ㅎㅎ 고맙네
이러는 거랑 뭐가 다르냐구요..

학생들을 세뇌시키고
국민들의 혼을 뺴놓고
자신들의 뜻대로 나라를 굴리려는 자들입니다.
친일파들의 당이 한나라당인거 다 아시면서,
한나라당에 대해 나쁘게 말하면
다양성을 존중해 주지 않는다는둥, 변명만 하십니까?
다양성을 들먹일 사안이 아닌 걸 알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왜 그들은 가만히 있어도 부자인데
더 노력하고 뛰어가면서까지 지금 나라를 말아먹고 있는지,
왜 우리는 그냥 미적지근하게 될대로 되라 다음 총+대선때는...
이러면서 있고,
또 그떄가서는 "혹시나.."하는 마음에 또 표를 던지시진 않으실 건가요?
아니라구요? 이번 나경원은 어떻습니까?
자위대축하 참석에, 장애인 차별 발언에, 발가벗기고 사진도 찍었는데,
혀로 구슬리니까 혹시나.. 하는 생각 가지고 계신 분들 오유에서만 벌써 몇 봤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 해 보세요..
학살자를위해 경호비용으로 억대로 쓰는 나라가 과연 정상인지.
부가 세습되고, 피같은 세금으로 자신들의 부만 키우는 정치인들이 정상인지,
정말 국민을 위한다는 생각은 하나 들지 않는 현 정권이 정상인지..

이번이 마지막 기회이고 다음 대통령이 만약 한나라당에서 나온다면
정말 이젠 더이상 기회 없고,
사실상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이탈리아꼴 날까 무섭습니다..

멍청하고 무식한거,
자랑 아니고 찡찡댈거 아닙니다.
다 자신들이 그렇게 만든거니까요..
국민들은 그들의 수준에 맞는 정치인과 정부를 갖는다는 말,
정말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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