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무슨 캠프? 비슷한걸 갔다가 배를타고갔나 비행기를타고갔나 했는데 부숴져서 아는 친구랑 저랑만(그 친구는 제초등학교 친한친구) 무슨 무인도같은데에 남았는데 막 화살싸움도하고 어쩌다어쩌다 한쿡으로 돌아가서 엄마가 반가워해주고 다시 학교로 컴백했는데 무슨 헌병이 나오더니 제친구랑 제이름 호명하더니 엎드리라대요 차례로 제친구가 엎드렸는데 볼팬으로 머리랑 엉덩이 툭툭 때리더니 뭐 돈을 훔쳤다고 그러더라구요
난 무슨죄가 있지? 하고 엎드렸는데 헌병이 머리를 확때리는데 고막이랑 달팽이관이랑 확 튀어나오는 느낌이 들데여 (뭐가 들은느낌, 아프진않음)
그래서 꺄아아악 소리질르면서 고막이 튀어나온거같다고그랬는데 안믿길래
끈어ㅑ정ㅈ며ㅑㅇ멎랴ㅓ쟈ㅓㅆ ㅣ발 ㅇ저얒매ㅓㅇ재라ㅓ야자ㅓㅇ
이럤더니 병원 실려감 그랬더니 필름끊기더니 거울보듯이 내모습이 보이는데 막 교통사고난거처럼 얼굴에 치덕치덕 붕대쳐바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