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1). 4월 1일도, 이제는 한 달이나 지나버렸네요.
파이널 이후부터 지금까지. 뮤즈에 대한 러브라이버 분들의 애정은 변함없는 것 같습니다. 하긴 뭐, 그도 그럴게 한 달밖에 안 지났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뭐라고 해야 할까.....아직까지도 실감이 나지 않는 것 같아요. 어...나쁘진 않네요. 실감을 못 한다는 것도, 끝까지 간다면....나름 괜찮지 않을까요?
이렇게 한 달이 지났고, 또 순탄하게 세월은 흘러 한 달이 두 달이 되고, 두 달은 네 달이, 또 일 년은 이 년이...뮤즈 재결성이나 아쿠아 해체(혹은 천재지변)이라는 기간동안 글을 쓰겠다고 했는데, 첫번째는 글쎄요....아쿠아 해체는 그래도 뮤즈보다는 늦을 테니...1000단위는 가뿐하게 넘기겠네요.
오늘은 소레키세입니다. 어....소레키세 하면 개인적인 생각이, '뮤즈의 전성기'네요. 이 뒤로 극장판...파이널싱글 등등이니. 그리고 이쯤부터 '회고'하는 듯한 느낌의 가사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최루액을 뿌리기 시작하죠....뭐 이쯤하고, 짧게 번안해보겠습니다.
いまここで//出会えた奇跡
지금 여기서//만나게 된 기적을
忘れないで//僕たちの季節
잊지 말아줘//우리가 함께한 날들
- それは僕たちの奇跡 中
오늘도, 우리가 함께할 수 있었던 기적을, 마음 속에 품고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 밑줄 : 의역, 의미상 구조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