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날 바라봐주는 눈빛이 너무 예뻐 너랑 이렇게 마주볼 수 있다는게 참 고마워 두근거리고 설레여 너와 함께 있는 모든 순간순간이 고마워
오늘 말은 못 했는데 아니 거짓말했지 왜 너만 보면 말이 거꾸로 나오는지 모르겠네.. 넌 편하게 하고 있어도 그냥 예뻐!! 공부할 때가 제일 예쁜것같아 너 보느라 공부에 집중이 안된다야
오늘 구두 신어볼때도 다 예쁘더라 어떤걸 신어도 그렇게 예쁘냐ㅋㅋ
아프지마라 왜 아프냐 나도 맘이 아프다 얼른 다 나아서 맛있는 것도 같이 먹자! 산책도 같이하고!! 오목대 가자고 했을 때 얼마나 기분 좋았는지 모를껄 니 예쁜 손 잡고 걷고싶었는데.. 내가 요즘 제일 원하는 건 그냥 너랑 손잡고 걷는거야~ 아무얘기 없어도 목적지도 없어도 상관없어 그냥 너랑 손 한번 잡아보고싶다야
못 본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보고싶다!! 내일 일찍 일어나서 도서관가서 너 기다릴꺼다!! 내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