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히지 말아야 했을 골들>

마티치 골 <- 키퍼 실수. 시야가 방해받지도 않았는데, 왼쪽에서 왼발이면 반대쪽노린다는 선입관 때문인지 역방향걸림

하미레스 골 <- 2:1 패스가 너무 쉽게 뚫림. 한명은 지키고 한명만 사이드 가야되는데 둘다 가서 패망

                                                          수비가 자리를 지키는 게 더 중요함을 보여줌

 

<어쩔 수 없는 골들>

코스타 2골 (둘다 1:1 상황+코스타의 결정력)

아자르 골 (이건 뭐 아자르니까..)

이바노비치 골 <- 이건 심판 때문이니 논외

 

결과적으로 4:3으로 졌어야 했을 경기임

 

이번 시즌 첼시가 정말 무서운 게

어쩔수 없는 골들은 다 첼시 개인 능력에 의한 골이라는거..

 

 

코스타 파뿌리 조합도 너무 좋지만 여차하면 아자르가 벗겨낸 다는게 더 무서움.

하미레스도 역습에 최적화되어있어서 좋은 옵션이고

더 중요한건 맨유의 마타와는 달리 코스타와 아자르의 수비참여도 정말 많이 한다는 거

작년에 아자르는 무리뉴한테 대들었다가 깨갱하더니 수비가담 하는쪽으로 변한듯 하네요.

 

1줄요약

왜 무리뉴가 이번시즌 선수단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했는지 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