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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번총선에 적극 나선이유는 ?
게시물ID : sisa_7325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호가문
추천 : 4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5/01 12: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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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저는 참고로 고향이 호남이고 83학번 50대초반 386세대입니다
저는 나의 조국 한반도를 너무도 사랑하는 민족주의자이고
자유와 민주가 넘처나고 남북간 평화통일을 바라는 자유민주주의자이고 평화주의자입니다
 
사실 저는 고 노무현대통령님 선거때부터 투표를 안하다 15년만에 투표를 했고
내 인생 처음으로 더민주당의 당원으로 가입했고,
가족들 형제들 친인척들 친구들한테 2번을 찍으라고 설득하고 문자를 보낸 최초의 선거였습니다
 
그동안 정치에 무관심하던 나를 일으켜 더민주 당원으로 가입하고 적극 나서게 된것은
친일수구세력과 덜떨어진 진보라는 작자들이 함께 신화를 만든 출세주의자 안철수와
고 김대중대령님과 호남지역주의를 이용하여 기생하는 호남정치꾼들의 모략과 선동으로
호남과 야권이 분열되어 자칫 친일수구세력들이 180석이상을 차지하여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시키고 개헌까지 해서 영구집권을 할수있는 위가감이었습니다
 
저는 제 부모형제와 친척들 친구들 지인들 한테 이렇게 설득했습니다
안철수와 국민당을 찍으면 야권표가 분산되어 자칫 똥누리에 개한선까지 내줄수 있고
내년 대통령선거에서 안철수의 대통령병으로  3자구도로 대선에서 패화여 정권교체를 못하고
친일친미수구세력의 영구집권으로 민주주의와 남북평화가 깨지고 경제가 파탄날것이다
 
특히 1번 골수지지자가 많은 자영업자들한테는 남북관계가 평화로워야 경제가 안정되어 살아나고
재벌독점체제로는 대형마트가 모든걸 독식하는 구조하에서 골목상권이 죽을수 밖에 없다고 설득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총선에서는 기이하게도 호남사람들을 설득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오히려 호남사람이 아닌 다른 지역출신들이 박근혜정권에 실망한 탓인지 설득하기가 쉬웠습니다
 
제가 어머니와 미리 사전투표를 하고 고향에 내려가서 시제를 지내며 친척들과 자연스레 총선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나이가 50대 중반이상 남성들이 반문재인 정서가 엄청났습니다
영남출신들이 권력을 40년넘게 독식하고 모든걸 독식하더니 야권까지 다 독식한다고 합니다
특히 영남출신 문재인이 호남을 대표하는 박지원을 밀어내고 당권과 대권까지 먹는다고 문재인에 대한 반감이 대단했습니다
무조건 3번이었고 똥누리에 어부지리 주는것도 상관없었습니다
그러나 호남에 거주하는 50대초반이하의 젊은층과 수도권에 사는 호남친척들은 생각은 달랐습니다
문재인도 싫지만 안철수는 대통령감이 아니고 불안하다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타지역에 사는 수도권 호남사람들은 지역구는 더민주에 비례는 국민의당이 많았습니다
 
저는 그동안 개인적으로 선거운동을 하면서 박근혜정권에 실망한 사람들과
더민주와 문재인에 실망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설득했습니다
 
4월13일 오후6시 총선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저는 놀라지 않았습니다
이미 민심은 정권과 여당을 떠나있었고 호남은 국민의당으로 기울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똥누리가 괴반이 무너지고 더민주가 지역구에서 1당이 된것과
국민의당이 호남을 석권하고 비례지지를 더민주보다 많이 받은 이유는 있겟지만
똥누리의 오만과 물통에 대한 반사이익을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받았고
국민의당은 더민주의 호남과 전통지지층에 대한 전략부재 필리버스터중단 셀프공천 공천파동
등이 호남지지층의 이반으로 나타난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사실 이번선거는 김종인 영입이 없이 문재인 주도로 했어도 더 이겼을 것입니다
다만 박영선 등이 국민의당으로 가려는 것을 차단하고 당의 공중분해를 막아내과
중도피로의 외연확장을 시키고 이이제이 차원에서 김종인을 영입하였짐반
거듭된 김종인의 망언과 실수로 호남지지층이 국민의당으로 쏠리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문재인도 비판받아야 합니다
대선이 끝나고 다음대선에 불출마한다고 해놓고 지지율이 올리가자 없던일로 하고는
당대표에 출마헤서 야권을 친노와 비노로 데립구도를 만들어 버렸고
마지막 남은 호남대표자인 박지원이 밀려나는 모습에서 호남노땅들의 지역주의가 살아나게 만들었습니다
 
문재인은 정의롭고 좋은 사람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적극 나서야 할때와 안나서야 할떄를 정확히 판단못하고 머뭇거립니다
아직 대한국은 정치후진국입니다
국민들이 바라는 지도자는 가짜라고 과감하게 치고 나가는 지도자를 더 좋아합니다
 
한번 칼을 뽑아서 당대표가 되었으면 당차게 스스로 이겨내고 밀고나가는 모습을 보여야
국민들은 다음대선에서 문재인을 선택할 것입니다
 
이번총선에서 아쉬운 것은 정청래의 말을 듣지 않은 문재인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안철수와 호남지역주의 정치꾼들은 탈당했으면 미련을 버리고
김종인을 영입하지 않고 문재인으로 단결하여 총선을 치렀다면 더 이굤을 것이고
다음대선에서 문재인이 승리할수 있는 토다가 마련되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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