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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빌워에서 캡아의 행동을 통해 알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게시물ID : movie_562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ornWolf
추천 : 0
조회수 : 45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5/01 13:18:59
캡아에겐 슈퍼바이저가 필요하다는 거죠

그리고 그 고삐를 어벤저스 1편에서 닉 퓨리가 아주 잘 보여줍니다

행동의 한계선에 대한 간단한 지침과 어떤 임무를 맡을지만 알려주고 그 행동에 대해서는 뒤를 받쳐주죠

필을 보내주고 나타샤를 보내주고 배너도 붙여주고 스타크까지 불러다주죠

장비를 지원하는 등요. 퀸젯 등의 장비 개발에는 스타크가 관여했지만 그 자금 자체는 위원회로부터 승인받아 국가에서 받아다 쓰는건데 캡아는 이동수단이 없기 때문에 해동 이후로 계속해서 생활비와 활동자금과 퀸젯 등을 지원합니다. 심지어 2차대전 당시에는 스타크의 개인 비행기를 빌려탔었죠..


어디까지나 전투를 수행하는 병사이고 구직활동이나 사회생활의 경험이 전무한 케릭터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캡아를 존경하고 존중하는 모습들을 캡아가 나오는 영화마다 보여줍니다만 정작 캡아는 나이가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고 경험이 그렇게 대단히 풍부한 것도 아니죠. 그런 단면적인 모습을 시빌워에서 풀어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빌워에서 닉 퓨리나 힐 머레이가 조율자나 조언자로 나왔다면 상황이 이렇게까지 엉망진창이 되지는 않았을겁니다

어떻게 보면 아이언맨이 쉴드 국장 수행하는 모습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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