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을 보고서 소미가 "식스틴"에 나왔다란 얘기가 첫 회부터 계속 나오길래..
프로듀스101 끝나고서 한 회씩 챙겨보다보니, 이제야 다 봤네요.
서바이벌은 참.. 자극적인 소재이면서도 참가자들에게는 잔인한 대결구도가 된다는걸 세삼 느끼게 되네요.
아이들이 우니까.. 같이 눈물이 글썽이게 되고.. 하이고~ //ㅅ//
소미팬들은 이 때, 떨어진게 이해가 안된다고들 많이 그랬었는데..
지금의 트와이스에도 부족한 멤버도 없지만, 소미가 트와이스에 있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을거 같고... 뭐랄까 박진영의 신의 한 수였달까요ㅎㅎ
한편으로는 확실히 식스틴으로 인해 내공도 많이 쌓아서 프로듀스에서는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구나란 생각도 드네요.
아직 데뷔전인 다른 아이들도 방송에서 볼 수 있길 바라며.. 트와이스도 IOI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