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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묘하게 캐릭터 겹치는 윤
게시물ID : sisa_12091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illar
추천 : 13
조회수 : 113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2/08/11 12:02:38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에 수도권과 중부지방 곳곳이 잠기고 

사망자와 실종자,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하룻밤 사이에 대참사가 일어났어요. 


하지만 이런 재난 상황도 대통령의 퇴근을 막을 수는 없죠. 

아파트가 잠기고 있는 걸 보면서도 

그대로 퇴근해 전화로 지시하다니 정말 대단해요. 


게다가 폭우처럼 쏟아지는 망발은 

'구명조끼를 입었는데 그렇게 발견하기 힘드냐'는 

그녀를 떠오르게 하네요.


22.08.11


(출처: 연두의 오늘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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