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 청년인데요 동사무소에 고양이 어미가 아기를 낳았나봅니다. 일단 여기까지는 무사히 낳은거니 축하해줄일이지만!
어미가 순산을 했으니 고생했다고 캔, 사료 물을 하루 아침엔 힘들어도 점심 저녁에는 꼬박꼬박 챙겨주고 퇴근을 합니다.
그런데 이녀석이.. 밥을 챙겨줬더니 지하실에 아기들을 낳아서 위로올라올수있는 계단이있는데 위로 올라와서 응아를 해두었더라구요
뭐.. 배변기구라기보단 상자하고 모래같은걸 따로 주문해야할까요 아니면.. 사료를 주던곳에 주지말고 좀 밖으로 꺼내서 줄까요 참 고민이네요..ㅜ
동게님들 저에게 힘과 지혜를 조금씩이라도 좋으니 나누워주세용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