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아들 딸 하나씩있으니 음슴체 안씁니다ㅋㅋㅋㅋㅋ
본인의 아들은 33개월, 키 88cm에 몸무게 12kg. 엄청나게 작은 아이입니다. 이 아이도 기어다니는 꼬꼬마시절에는 쓰리턱은 기본에 팔다리에는 소세지를 주렁주렁 달고 다녔더랬죠..
그런데 문제는 딸래미. 39주3일에 2.6kg으로 태어나 아직도 6.4kg입니다. 뱃속에서부터 작다작다. 아무리 먹어도 저만 찌고 애기는 안찌더라구요.. 그게 아직도 작아요.. 첫째는 완모로 소세지 만들었는데.. 둘째는 소세지는 커녕 턱도 하나에요ㅠㅠ 둘째도 살만 잘 쪘으면 완모 예정이었으나.. 미루고미루다 더는 안되서 2주전부터 혼합합니다. 그래도 몸무게는 제자리걸음..
첫째도 집에서 같이 키우다보니 체력부족으로 둘째 이유식도 미루고미루다 오늘부터 시작합니다.(6개월을 열흘앞두고) 이 게으른 애미탓에 애기가 작은건지.. 그냥 이 아이가 작은건지... 얘는 도대체 얼마나 작으려고 벌써부터 마른건지 걱정입니다ㅠㅠ
작은아이 컨테스트해봐요 우리... 작은아이들 엄마의 고충을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