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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로 AMD에 대한 모든 희망을 버립니다
게시물ID : computer_3018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철남작
추천 : 10
조회수 : 664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6/05/02 14:42:21
웹서핑고자 레고르 쌓아놓고 겜고자 라나 기증하고
제대로 써먹지도 못하는 투반 3개 데네브2개 사느라 날라간 아까운 내 돈 
헥사에 환상을 품는게 아니었어 DDR2로는 병목 생길 뿐이야
이거 때문에 DDR3 사느니, 차라리 샌디브릿지가 나아.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를 샀어 투반 오버를 시도했어
쿨콰 끄고 C1E 끄고 클럭고정을 걸어버리니 클럭이 800MHz로 고정되네
3.6GHz 오버 되긴되는데 강제로 더블부팅 시켜야돼 안그럼 또 800MHz 고정이야
프라임 돌리니  본체 뒤에서 기판 타는 매캐한 냄새가 올라와 보니 보드 전원부가 타고 있어
파워버튼을 허겁지겁 눌러 본체 전원을 내렸어 보드는 포기했어 어쩌면 파워도

암드 글카를 샀어
근데 크라이시스3는 렌더링 렉 버그
블랙옵스2는 렌더링버그에 프레임저하 
AMD로 할건 그저 꼴랑 배필4 뿐인데 그마저도 인터로딩 렉때문에 엔당에 뒤져 
그마저도 크림슨 꼬여서 성능저하
오늘도 또 포맷하네 AMD 덕분에 

암드 사는데 돈 안쓰고 모아놨으면 지금쯤 스카이레이크를 살텐데.
이제는 지금까지 창고에 쟁여놓은 샌디 i5 GTX960과 하스웰 i3 GTX750을 애용하며 마음을 달래야지
그리고 앞으로 암드엔 어떤 희망도 품지 않으리...
컫덕으로서 부질없는 희망따윈 버리고 내 삶을 찾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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