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생각하면
대화하고 싶고,
보고싶고,
다 주고싶은데.
너를 보고 기회가 오면.
왜 늘 반대로 하는걸까?
그토록 기다려 왔던 소개팅 기회 두 번
내가 누구 때문에 거절했는지…
내가 신이라면 너에게 관심법을 주고싶다.
말도 못하는 멍청한 내 마음 말 안 해도 알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