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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민주 "전파 오염시키는 종편은 막말 저질 방송 당장 중단하라"
게시물ID : humorbest_12094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백백마법사
추천 : 77
조회수 : 3328회
댓글수 : 3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2/24 15:51:30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2/24 15:43:35
전파 낭비가 아니라 전파를 오염시키는 종편은 막말 저질 방송 당장 중단하라


오늘 티비조선과 채널A가 도저히 언론이라고는 할 수 없는 정도의 심각한 막말 저질 방송을 여과 없이 내보낸 것에 대해 우리당은 즉각적인 사과와 조치를 촉구한다. 

티비조선 ‘뉴스를 쏘다’의 엄성섭 앵커는 10시간 17분이 넘는 시간동안 발언을 진행하고 기진한 채로 눈물까지 보이며 자리에서 내려오는 우리당 은수미 의원을 향해 “요실금 팬티까지 준비했다는 얘기가 있다. 요실금 팬티까지 입고, 장시간 기록을 세우시겠다고” 라고 말했다. 명백한 성희롱 발언이다.  

또 채널A ‘돌직구쇼’에 패널로 출연한 이계진 전 새누리당 의원은 “테러방지법 반대이유가 통신비밀 문제, 돈 주고 받는 얘기해야 하는데, 그거 걸릴까봐 무서워서 그런 것 아니냐?”, “돈 받고 자리주고 청탁하고 이거 걸릴까봐 그런 것 아니에요. 솔직히?” 라고 말했다.

지금 종합편성채널의 방송내용은 전파 낭비가 아니라 전파 오염 수준이다. 흑색선전과 중상모략 등 각종 인신공격이 난무하며 의도적 사실 왜곡과 ‘카더라’ 수준의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아무렇지 않게 방송에 내보내는 것은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 

당사자의 즉각적인 사과와 방송사의 조치를 촉구한다.  

2016년 2월 24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강선아
 
 
 
 
 
 
 
 
 
 
 
필리버스터하는 야당의원에 대한 악담, 국민 관심에 놀라 하는 행태에 불과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필리버스터 하는 사람들은 당선가능성이 없는 분들’이라고 악담을 하고 나섰다.
  
소위 ‘진박(眞朴) 감별사’로 불리는 조 수석이 이제는 국민의 헌법적 권리인 국회의원 당선 여부를 운운하고 나선 것은 오만함의 극치이다. 국회의원 당선 여부는 국민이 정하는 것이지 ‘진박 감별사’가 정하는 것이 아니다.
  
새누리당의 악담은 우리 당 김광진, 은수미 의원이 15시간 넘게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면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니 이에 놀라서 하는 행태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특히 무제한 토론 중인 은수미 의원에게 새누리당 김용남 의원이 삿대질을 하며 ‘이렇게 한다고 공천 못 받는다’고 소리친 대목에서는 실소를 금할 수 없다.
  
테러방지법에 담긴 국정원의 인권침해 요소를 지적하는 무제한 토론은 야당의 정당한 임무이자 다수 여당에 맞서는 합법적 수단이다.
  
새누리당은 테러방지법이 ‘국민 감청법’, ‘국민 금융정보수집법’으로 국민들께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 해 악담이나 할 것이 아니라 테러방지법의 독소조항 제거에 스스로 나서야 할 것이다.
 
2016년 2월 24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한정우
출처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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