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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litary_625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딸렐루야★
추천 : 6/8
조회수 : 754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05/02 18:55:10
폰으로 작성중이라 길게 못씁니다.
대한민국에서는 국방사업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는 수많은 국가사업이 진행됩니다. 의료지구, 혁신지구 이런말 많이 들어봤을겁니다. LH, SH, 각지방 자치단체 등등!!
이 많은 지방공기업, 지자체, 정부가 어떤 구획을 정해놓고 그 곳에 거주 또는 소유물, 지상권을 보상하고 각종사업을 진행하지요.
강정마을 사람들도 그 중 일부입니다. 정부가 사업을 하기 위해 일정 법률 내에서 토지가 되었건 공작물이 되었건 보상을 하고 사업을 시행합니다.
당시 정부는 강정마을의 토지 시세에 3배 가량의 천억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여 주민들에게 보상하였죠.
대한민국에는 셀 수도없는 국가 사업을 하고 거기에 따른 기존 지주들과 보상문제로 서로 대립합니다.
왜 대립을 하느냐? 바로 보상이지요. 자기는 돈을 좀 더 받고싶은데 정부에서 주는 돈이 적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어떤 사람은 자신의 생업이 달려있기 때문에, 어떤 이는 정든고향을 떠나기 싫어서 등등의 가치관 또는 욕심이란 말입니다.
이런 일들이 전국적으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강정마을 옹호하시는 분은 다른 사업지구에는 얼마나 관심있는지 모르겠네요.
관심도 없고 알아도 내 일이 아니니 모른척하면서 왜 강정마을에만 그렇게 핏대를 세우는건가요?
강정마을 사람들의 재산과 가치관만 고귀하고 다른 수많은 국가,지자체 사업에서 일어나는 대립에는 왜 외면하십니까?
왜 하필, 남북이 대치하는 이 순간, 대한민국의 안위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이 들어오는 것을 반대하나요?
그냥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국방의 안위를 부정하기 위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것 아닌가요?
저 또한 주위사람들에게 좌파, 빨갱이라는 말 들으면서 수 십년동안 마이웨이 걸어온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건 아닙니다.
진짜 이 사이트에서 벌어지는 작금의 상황을 보면서 아, 정말 종북세력, 간첩, 선동분자가 있을 수도 있겠구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좌파 소리 들어도 저는 대적관 하나만큼은 우파 할렵니다.
요즘시대에 무슨 간첩, 이러고 살았던 제 자신이 소름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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