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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095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NkY
추천 : 0
조회수 : 1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9/23 00:20:54
일 마치고 집에 들어가는 길
우리집 입구에서 안보이게 날 기다리고 있던 니가 내가 집에 들어가는 걸 보고는 내 이름을 불러 가던 날 멈추게 하는 것을..
헤어진지 4달..
이제와서 그럴 일 없겠지만
니 성격상 그럴 사람도 아니지만
난 가끔 그렇게 상상을 해..
오늘 만큼은 니가 그래줬으면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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