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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윤 대통령 '일할 줄 모른다', 그게 시민들 판단"
게시물ID : sisa_12095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1
조회수 : 976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22/08/17 15:56:05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TBS라디오 인터뷰
"인간 윤석열과 대통령 자리, 잘못된 만남"
"본인도 버거워하고, 나라도 버거워하고, 국민들도 버거워해"
"도자기 박물관에 들어온 코끼리" 비유도
"여론조사 볼때 시민 판단은 '일 할 줄 모른다, 무능하다'는 것"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들 판단은 ‘일을 할 줄 모른다’, ‘무능하다’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유 전 이사장은 16일 밤 TBS라디오 ‘신장식의 신장개업’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 전 이사장은 새 정부 취임 100일에 대한 단순평가는 사양하면서 “윤석열 정권의 출범이라는 이 사건이 어째서 일어났는가. 그리고 이 정권이 출범하고 나서 일어나고 있는 이 많은 일들이, 일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그 생각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총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잘못된 만남, 노래로 치면. 잘못된 만남”이라고 정리했다.

유 전 이사장은 “여론조사 흐름을 보면 유권자들이 그렇게 평가를 하는 것 같다. 그러니까 대통령을 할 만한 사람이 아닌데 대통령으로 뽑았다(고). 그게 제일 압도적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2208171553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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