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서로이지 일방적인데요

A가 원래 키우던 수컷냥이였는데
몇년전에 B수컷냥이를 A가 데리고 와서 함께 키웠어요
(마당있는 주택이라 풀어놓고 키움) 

그렇게 잘있었는데 최근에 어느순간부터 마주치기만 했다하면
B는 꼼짝 못하고 오지말라는 느낌으로 울기만 하다가
A한테 뚜드려 맞아요ㅠㅠ

A는 큰뒤로 거의 밖에서 사는데
집에 사는 B를 올때마다 물어뜯으니까
얘도 집엘 못들어오고...
오늘도 오랜만에 집에 온 B랑 있는데
자리비운 사이에 A가 갑자기 와선 물어뜯어서 완전 겁먹고 오줌싸며 도망갔네요

대체 왜이러는 걸까요??
몇년을 키웠는데도 이런적은 처음이라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