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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의 연봉 삭감 통보에 관해
게시물ID : law_172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헹으헹
추천 : 0
조회수 : 207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5/03 0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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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누워있어도 답답한 마음에 잠이 오지 않아 두서없이 폰으로 작성합니다. 그로인한 오타나 맞춤법 틀림은 이해바랍니다ㅠㅠ.

저는 91년생 여성이며 지방국립대를 졸업하였도 대학 재학중, 그리고 졸업후에도 꾸준히 회사를 다닌 편이었습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은 2015년 8월 말쯤부터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중소기업 회장실의 비서직으로 취업하여 연봉 2500만원, 직급은 대리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였고 현재까지 유지 중입니다.
그러던 중 약 두어 달 전부터 당사의 관리부 직원의 갑작스런 퇴사로 인해 관리부서의 업무에 차질이 생겼고, 이전 회사에서 총무와 회계일을 해보았다는 이유로 비서직과 관리부 업무를 병행했습니다.
 
2016년 04월 25일부터 새로이 회장실 비서를 채용하여 저는 관리부 업무만 전담하게 되었고 그러는 와중에 관리부 이사마저 갑작스레 퇴사하게 되어 업무의 과부하가 걸려 야근과 철야를 얼마되지 않는 기간임에도 수시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관리부 동료 직원이 제가 퇴근한 직후 대표이사와 관리부장의 대화에서 저의 연봉이 저에게 과하고 연봉 1800-2000만원의 직원도 일 열심히 할 사람 많다는 그런 이야기를 나눴다는것을 알려주었습니다.

이 이야기가 나오기 전에도 제 동료 직원에게 관리부장이 저의 연봉을 깎아야 겠다며, 사유는 비서직에서 관리부로 부서이동을 하며 업무의 스트레스가 더 줄었다는 건데 솔직히 비서직과 관리부 업무를 비교했을땐 업무량과 근무시간을 비교해도 관리부서가 더 많고 긴편입니다.

회사측에서 이런 생각을 가지도 있고, 머지않아 저에게 연봉삭감이나 그 외의 불리한 제안을 하리라는 것은 불보듯 뻔한 일입니다.
저는 퇴사를 하게 되더라도 약 4개월 정도 남은 1년 만근을 채우고 퇴직금을 받고 나가고 싶습니다. 그 전에 나가게 되더라도 제가 받을 수있는 모든 것은 챙기고 나가고 싶습니다.
법게의 유능한 여러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제가  사측에서 연봉삭감 또는 퇴사의 권유를 받았을때 취해야 하는 행동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2. 사측에서 연봉삭감 또는 퇴사 권유를 했을 때 법적 보호는 어떤식으로 받을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 외에도 조언해 주실 내용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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