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3111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로크무슈★
추천 : 1
조회수 : 54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5/03 01:07:01
러시아인 룸메랑 같이사는데 너무 더러워서 미치겠어요
방도 안쓸고 내가 아무리 티내며 쓸고 닦아도 눈도꿈쩍안함
몇번 말해봤지만 겁나 기분나빠하면서 며칠전에 쓸었다고 얘기할 뿐
이 얘기도 자주 못하겠는게 말할때마다 삐져가지고 며칠간 방 분위기 냉랭하고...
며칠전엔 욕실화도 친구집에 갖다놨다는데(여태 룸메가 구매한 욕실화 사용했음) 그래서 실내화신고 그대로 들어가서 샤워하고
그걸 또 방에서 질질 끌고다님
내가 깜짝 놀래서 그거 신고 욕실 들어가지 말라니까 아무것도 안묻었다고 무시하고 또 신고 들어감
실내화 하나로 욕실 방 베란다 출입중
자기 자리도 맨날 청소 안하니까 실내화에 그대로 묻어서 내자리까지 먼지랑 더러운찌꺼기 머리카락 등 가지가지 흘러들어옴
학기 얼마 안남긴 했지만 진짜 더러워서 사람 돌아버리겠네요
제가 좀 성격상 깔끔해서 더 신경쓰이는 것도 있지만...
후 진짜 괜히 러시아인한테 편견생길듯 얘땜에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