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겜에 등장하는 부활을 딱 두 번 있었습니다.
1. 화이트 워커.
2. 깃발없는 형제단.
다보스가 멜리산드레에게 부활을 부탁하는 장면은 개인적으론 메끄럽지 못했습니다.
단지 렌리 바라티온을 죽이는 그림자 마법을 목격했 다는것 만으로 "부활" 을 부탁할 정도로
마법을 믿는 사람이 아닌데 말이죠.
존눈을 살리는
멜리산드레는 시즌2 에서 깃발 없는 형제단과 연관이 있고 만나면서 "발라모굴리스" 라고 인사하고
발라리어로 대화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여기서 깃발없는 형제단 리더가 7번 부활하는데 멜리사드레도 "감탄" 하는 장면이 있죠.
( 마지막이 산드로 클리게인과 동굴에서 1:1로 붙어었다가 죽는거)
그리고, 로버트 바라티온의 서자를 멜리산드레가 데려가는 장면도 있고 아리아에게 요상한 예언같은걸
하는 장면도 있습니다.
그 이후로 이 깃발없는 형제단에 대한 실마리가 전혀 없습니다.
요지는 존눈의 부활이 화이트워커가 아니라면 깃발없는 형제단이 등장해야 할거 같은데
멜리산드레의 어설픈 주술로 끝내버렸 다는거죠.
-- 중요한 얘기는 아니고 그냥 좀 아쉬웠다는 얘깁니다.
# 멜리산드레가 데리고 간 로버트 바라티온의 서자를 탈출 시켰던건 다보스 입니다.- 이 서자도 지금까지 오리무중.
# 깃발 없는 형제단은 네드 스타크가 핸드 시절 그레고르 클리게인이 마을에서 양아치짓 하는걸 응징하라고 보낸
기사단입니다. - 가장 의문 : 발라리아어를 쓰고 왜 숲에서 게릴라 처럼 살아가는지.....